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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가 이혼 후 감옥까지 가는 이지아의 파란만장 고난 스토리로 시선을 붙은 가운ㄷ데 3%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31일 첫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 작가 정희선)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에 해당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마지막 방송(3.1%)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끝내주는 해결사' 첫방송에서는 주인공 '김사라'(이지아)가 거대 로펌 차율의 며느리에서 아이를 뺏기고 전과자로 추락한 과거가 그려졌다.
김사라는 시어머니이자 로펌 회장인 차희원(나영희)에게 인정받기 위해 손장미(김선영)를 폭행한 남편 김원장의 변호를 맡았다. 그러나 이후 김원장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약속받은 로펌 이사직도 빼앗기자 손장미에게 김원장의 동성애 사실을 폭로해 손장미의 승리를 돕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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