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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5주 만에 컴백한 SBS '런닝맨'이 최고 시청률 7% 컴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았고, 평균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예고된 대로 지석진의 컴백 레이스로 꾸며져 '지석진 오솨~ 건강 오솨' 특집을 진행했다. 온전히 멤버들로만 이뤄진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레드카펫을 밟으며 5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등장한 지석진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활기차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쁜 날"이라면서 제자리 뛰기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런닝 건강원'을 열었다. 가장 먼저 체성분 측정을 하게 된 멤버들은 인바디 검사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 중 김종국은 압도적인 골격근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몸무게가 61.8kg였지만 체지방이 8%대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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