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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박시후 "난 무뚝뚝한 아들"…이승연과 인연 공개

조이뉴스TV 2024. 1.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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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 아빠와 함께 출격한다.

 

24일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최초의 '아들 대표' 박시후가 등장한다. 박시후는 "어렸을 때부터 자랑스러웠고, 롤모델로 생각할 정도로 멋진 분"이라고 아버지를 소개했다. 알고 보니 박시후의 아빠는 186cm의 훤칠한 키와 외모의 소유자로, 패션 모델, CF 모델부터 영화, 음악다방 DJ까지 섭렵한 경력자였다. 그는 장르를 초월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아들에게 넘치는 끼를 물려준 주인공이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TV조선]

 

 

외모도 끼도 똑닮은 부자이지만, 이들은 단둘이 대화한 적이 없는 어색한 사이. 박시후는 "저는 무뚝뚝한 아들"이라며 "만약 결혼해서 나 같은 자식을 낳는다면 낳는 게 맞는 건지 생각을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박시후의 아빠도 "아들이라고 해도 뜨문뜨문 만나니까 처음 보면 어색하다"라며 아들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또 "어렸을 때는 고기도 잡으러 가고 재미있게 잘 보냈다. 커서는 자주 보는 일이 없으니까 대화할 기회도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조 아들 대표' 전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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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박시후 "난 무뚝뚝한 아들"…이승연과 인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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