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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활동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최종훈은 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Fanicon)에 자신의 채널을 입점하고 "약 5년 만에 인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종훈은 "나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나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여러분과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후니의 서포터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패니콘은 연예인과 팬들이 소통하는 회원제 커뮤니티 앱으로, 팬들은 한화로 약 5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FT아일랜드가 인기를 얻었던 일본에서 우회 복귀를 선택한 것으로, '셀프 복귀'를 알리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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