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권오중 "아들 오랜 시간 학폭 당해…지금도 트라우마"

'고딩엄빠4' 권오중이 학창 시절 '학폭'을 당한 청소년 엄마의 사연에 본인의 아들이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부성애의 아이콘' 배우 권오중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권오중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아들이 전 세계에서 열몇 명밖에 없는 극 희귀 질환을 앓고 있어, 배우보다는 아빠와 남편으로 충실하게 살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한다.

 

 

'고딩엄빠4' [사진=MBN]

 

 

 

직후 권오중은 "아버지로서 '고딩엄빠'를 보는 시선 또한 남다르겠다"는 서장훈의 이야기에 "정신 차려야 한다"고 일침한다. 그는 "본의 아니게 엄마와 아빠가 됐겠지만, 오랜 시간 소중하게 꾸려도 힘든 게 가정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쓴소리 버튼'을 가동, 맹활약을 예고한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청소년 엄마' 서유선이 출연한다. 스튜디오 등장에 앞서 공개된 재연드라마에서는 서유선의 친정엄마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친정엄마는 "(서유선이) 어린 시절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함구증을 앓았다"고 밝…………

 

https://www.joynews24.com/view/1676315

'고딩엄빠4' 권오중 "아들 오랜 시간 학폭 당해…지금도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