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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오정세가 파트2에서 다시 등장해 데스게임을 바꿀 중요한 인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정세가 맡은 안지형 캐릭터는 경찰이던 아버지를 따라 형사가 된 인물. 흉악범들을 체포하다 순직한 아버지처럼 멋진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범인을 잡는 것보다는 제 몸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동료들 사이 '보신주의자'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안지형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력계 형사 안지형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담겨 있다.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는 만큼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일에 열중하는 안지형의 얼굴에는 고단함이 묻어난다. 매일 흉악범들을 잡으러 다니는 탓에 몸싸움은 기본, 손에는 붕대까지 감고 있어 형사라는 직업의 위험성을 체감케 하고 있다.
각별히 몸조심을 해도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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