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의 고군분투가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지난 20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촉망받는 씨름 신동에서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된 김백두(장동윤 분).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현실 어택'과 걱정 어린 시선에도 꿋꿋이 모래판을 달구는 그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불투명한 미래에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김백두는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이주명 분)을 마주했다.
'20년째 떡잎' 씨름 신동 김백두의 팍팍한 현실이 그려졌다. 한때 유망주였던 김백두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그저 그런 선수가 됐다. 서른이 넘도록 '어쩌다 천하의 김백두가'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짠한 현실도 이제 익숙한 김백두다.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과 잔소리는 '흘려듣기 신공'으로 외면하는 일 역시 도가 텄다. 한때는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였지만 지금은 가장 맞붙고 싶은 상대가 되어버린 김백두. 그런 그가 못마땅한지 라이벌 곽진수(이재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