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달콤 입맞춤…연인의 시작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달콤한 입맞춤으로 연인의 시작을 알렸다.

 

18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7회에서는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달달하고도 설레는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진=지니TV]

 

차진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정모은은 "혹시 모를까봐. 아니,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걸까봐 알려주고 싶었어요. 내가 많이 좋아한다고. 당신은 조금 느린 사람이니까"라며 또 한 걸음 다가섰다. 지금껏 정모은에게 거리를 두려고 애썼지만, 동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싶기도 했던 차진우. 차진우는 마침내 "내가 그 마음을 받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늘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래도 괜찮다면 앞으로는 좋은 것들을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모은씨가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라고 말했다. 과거의 말을 그대로 거둬들이는 차진우의 대답에 정모은은 밝게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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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달콤 입맞춤…연인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