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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박진이 몽진 중인 현종에게 칼을 겨눴다.
17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2회에서는 '흥화진의 늑대' 양규(지승현 분)가 곽주성 탈환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12회 시청률은 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거란 사신이 현종이 숨을 거뒀다고 속이려 하자 강감찬이 나타나 황제가 살아 계신다고 말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4%(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군이 궁궐 안으로 들이닥치자 황제의 황룡포와 관모를 쓰고 달아나는 위장술을 펼쳤다. 고려 국왕을 찾는 데 혈안이 돼 있던 소배압(김준배 분)은 강감찬을 현종(김동준 분)으로 착각하고, 한참을 뒤쫓아갔다. 하지만 이내 강감찬의 얼굴을 본 소배압은 "언젠가 내 손에 잡힐 것이다.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강감찬은 거란에게 함락되는 개경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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