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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어쩌다 사장3'에 신입 알바생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김아중은 영업일 중 최다 손님이 몰린 주말 오전 '아세아 마켓'에 완벽 적응해갔다.
김아중은 사장즈와 알바생들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마켓에 도착한지 5분 만에 앞치마부터 둘러매고 김밥 코너에 투입돼 LA로 떠난 박병은과 윤경호의 빈자리를 톡톡히 채웠다.
미국에 도착해 시차적응을 하기도 전 김밥 코너와 카운터를 오가며 사장즈와 알바선배들의 밀착 압박교육에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아중도 멘붕을 피해갈 순 없었다. 그러나 이내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에 맞게 적응해나가며 오전 중 밥 한솥 분량의 김밥 만들기를 모두 클리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아중은 열심히 일하다가도 눌은밥으로 주먹밥을 싸먹거나, 용모단정을 위해 거울을 보다 억울하게 사장즈에게 걸리는 등 깨알 같은 웃음 코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김밥 코너가 한층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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