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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자!' 웅끈과 똘비가 펭수의 아성에 도전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EBS '인간이 되자!'(연출 이승주)는 혼자가 싫은 곰과 사는 게 힘든 비둘기의 종족 세탁 리얼리티 인간탐구극. 인간이 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 핑크 곰 웅끈과 비둘기 똘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는다.
먼저 웅끈은 지리산에서 친구 한 마리 없이 외롭게 지내던 곰이다. 심심할 때마다 운동해서 엄청난 몸짱이 된 웅끈은 어느 날 등산객이 흘리고 간 휴대폰을 우연히 주우면서 인간 세상의 즐거움에 눈을 떴다.
똘비는 탑골공원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를 차지하기 위해 매일 날개를 퍼덕이던 비둘기다. 취업 전선에도 뛰어들어 봤으나 비둘기라 모두 퇴짜 맞는다. 인간이 되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간다.
4일 첫 방송에서는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전개로 재미를 선사했다. '인간 지망생' 웅끈과 똘비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를 만난다. 정승제는 자신이 과거 갈치였다고 고백하며 인간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열정, 사랑, 윤리를 설명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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