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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첫 재판 출석…대마 흡연만 인정 "남은 재판 과정서 소명"

조이뉴스TV 2023. 12.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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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이 첫 재판에 출석하며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첫 재판을 받기위해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첫 재판을 받기위해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0시께 검은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취재진에 "정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소명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특히 저로 인해서 크게 실망하시고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181회의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재판에서 유아인 측 변호인은 지인 최모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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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첫 재판 출석…대마 흡연만 인정 "남은 재판 과정서 소명"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이 첫 재판에 출석하며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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