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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초보 농사꾼들이 월동 전 김장 대작전에 돌입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을 수확해 직접 김장을 해보는 것. 특히 조인성이 특급 김장 도우미로 등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열정을 들여 가꾼 마지막 수확물을 활용해 김치를 담그며 농사를 마무리 짓기로 한다. 맛있는 김치를 위해 김장 공부까지 마친 해결사 도경수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은 차근차근 배추를 절이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배추 릴레이에 제작진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질 무렵, 초보 농사꾼들을 구원할 김장 도우미 조인성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이광수는 조인성을 향해 "형, 저기 무 좀 씻으세요"라며 텃세를 부리며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새빨간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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