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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이집트 여행기가 종료된 가운데 내년 3월 새 여행지로 돌아온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사막부터 바다까지 이집트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여행기가 펼쳐졌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새미 라샤드는 마지막까지 알찬 이집트 투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고객들은 가이드 새미가 준비한 사하라 사막의 세 번째 코스 '샌드보드' 액티비티에 도전했다. 막내 손동표는 "촌에서 살 때부터 박스 끌고 잔디를 많이 오르내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더니 이내 오르락내리락 여러 차례 반복하며 샌드보드의 짜릿한 텐션을 완벽하게 즐겼다. 반면 신현준과 고규필 그리고 윤두준은 보드를 타고 내려올 때마다 빵 터지는 몸 개그를 펼치며 "정말 아팠는데 몸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크다. 창피하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사막의 하늘을 수놓은 별들 아래에서 진행된 캠프파이어는 이집트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을 오롯이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막내 손동표가 거듭 강조했던 '낭만 여행'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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