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이 정우성의 등에 기대 눈물을 흘렸다.
4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3회에서는 각자의 쓸쓸한 현실을 마주하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단한 하루의 끝, 차진우의 곁에서 위안을 얻으며 눈물을 쏟는 정모은의 모습은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정모은을 집 앞까지 데려다준 차진우는 이어 홍기현(허준석 분)의 가게를 찾아갔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홍기현은 마음에도 '기브 앤 테이크'가 필요하다며, "넌 안 주지? 안 받지? 마음 가지고 그렇게 막 깔끔 떠는 거 아니라고. 말이 전부가 아니라고"라며 걱정과 애정이 섞인 잔소리를 쏟아냈다. 친구 앞에서는 못내 웃어넘긴 차진우였지만 속마음은 달랐다. 원인 모를 열병으로 청력이 손실된 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도 매순간 더 많은 신경을 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