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캐릭터 서사 눈빛 신경 썼다…기호야 꼭 행복해"

배우 채종협이 '무인도의 디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극중 강보걸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채종협은 강보걸의 가족사, 목하 역의 박은빈과의 로맨스 등 주인공의 다채로운 서사를 풀어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촘촘하게 담아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채종협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아쉬움과 고마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스틸.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이하 채종협 일문일답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무인도의 디바’가 종영했습니다. 드라마를 마친 소감은?

 

 

"벌써 방송이 끝났다는 게 실감 나지 않습니다. 한동안 마음이 허전할 것 같아요. '무인도의 디바'는 다 함께 촬영했던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작품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캐…………

 

https://www.joynews24.com/view/1661391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캐릭터 서사 눈빛 신경 썼다…기호야 꼭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