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 이시언이 세상을 떠난 일본 만화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를 추모했다. 8일 이광수는 자신의 SNS에 "R.I.P"라는 추모의 글을 게재했고, 이시언도 자신의 SNS에 "오공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R.I.P"라는 글을 올렸다. 이시언의 게시물을 본 강소라는 "아 드래곤볼.."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8일 현지 언론들은 도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 출혈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68세. 이날 주간지 '소년 점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던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며 "도리야마 선생이 그린 만화는 국경을 넘어 세계에서 읽혔고 사랑받았다. 그가 만들어낸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디자인 센스는 많은 만화가와 창작자에게 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