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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꿈의무대27

'아침마당' 정성희 "대학교수 겸 공익 트로트가수…제2의 인생" '아침마당' 정성희 숭실대 교수가 끼를 발산하기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 나섰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대한민국 최초 대학교수이자 공익 트로트가수 정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성희는 "현직 숭실대 교수다.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아 각종 학교 행사에 나가고 공부도 1등이었다. 어머니의 반대로 끼를 감추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쩔수 없이 대학교수가 됐다. 끼를 감추고 남의 눈을 의식하며 엄숙하게 살다보니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얻었고, 결국 쓰러졌다"라며 "끼를 발산하고 살라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와 춤을 추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은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 화상 등 공익적인 노래를 부르는 공익 트로트가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 2024. 6. 26.
'아침마당' 강민수 "母 절규에 정신 번쩍…現 환경공무원" '아침마당' 영동군 환경 공무원 강민수가 "어머니의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강민수는 "중학교 시절 심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그 시간을 버틴 건 오직 노래였다. 혼자 노래를 듣고 부르며 고통을 달랬다. 상처는 군대까지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제대 후 경찰을 꿈꿨지만 시험을 2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연달아 2번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내 인생은 왜 이런가 하며 1년 넘게 인생만 한탄했다"며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는 어머니의 절규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후부터 식당일부터 닥치는대로 일하고 각종 노래에 나가 상을 탔다. 지금은 영동.. 2024. 6. 26.
'아침마당' 김다나 "25년만에 함께 사는 父, 당뇨성 치매지만 여전히 행복" '아침마당' 김다나가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에 성공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왕중왕 신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5승 주인공 김다나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가족과 다같이 살게 돼 행복하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나는 "가족들과 어릴 적 떨어져 지내다보니 소중함을 알게 됐다. 엄마와 오빠를 다시 만났을 때도 행복했다. 지난 해부터는 아빠와 25년 만에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나는 "아버지가 당뇨성 치매가 있어서 진행 속도가 빠른 데도 가족이 도와주니까 아직까지 아빠가 우리를 잘 알아보신다.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하다. 가족과 밥 먹고 가족 사진도 찍었다. 최근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2024. 6. 19.
'아침마당' 옥샘 "시신경 죽는 아주르병, 다행히 진전 없어…긍정적으로 살겠다" '아침마당' 옥샘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에 성공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왕중왕 신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옥샘은 최근 건강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송 나왔을 때와 거의 똑같다. 진전은 없다. 방송 나올 때 말한 것처럼 긍정적으로 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눈이 안 좋은 것의 장점이 있다. 여기 앞에 계신 분들이 너무 예쁘신 걸 보지 못한다는 점"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옥샘은 춤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안무를 만들어 달라 부탁하기도. 옥샘은 "요즘 내가 두 가지가 없다. 하나는 쉴 시간이 없고 다른 하나는 춤이 아직 없다. 춤선이 엉망진창이라 보여드리기 쉽지 않다. SNS를 보시고 춤을 만들어 보.. 2024. 6. 19.
'아침마당' 이하평 "돼지 농장 8백마리 떼죽음에 빚…노래 계속하고파" 가수 이하평이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혜경, 이하평, 박지후, 김호연, 이무영이 출연했다. 5승 가수인 김다나는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이하평은 "부모님은 형과 저를 키우기 위해 평생 오전 4시에 일어나 일을 했다. 돼지 농장을 운영한다"라며 "수백마리의 돼지에게 사료를 주는 일을 하고, 돈사 수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돈사 공사를 하기 위해 철근을 자르다 목과 쇄골에 큰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라며 "환풍기가 막혀 천오백 마리 중 무려 8백 마리의 돼지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 때문에 빚을 엄청 지게 됐다고.  그는 "빨리 성공해서 효도하.. 2024. 6. 12.
'아침마당' 강혜경 "하반신 마비·유방암·보증 빚 딛고 웃음치료사 됐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혜경이 웃음치료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혜경, 이하평, 박지후, 김호연, 이무영이 출연했다. 5승 가수인 김다나는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강혜경은 "저는 웃음이 없었다. 38살 때 디스크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병원에 누워만 있었다. 삶에 희망이 없었다"라며 "어느 날 밤 화장실에 가야 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였는데 기적적으로 기어서 천천히 화장실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1분도 안 되는 거리를 2시간이 걸려 기어서 도착했다. 기뻐서 눈물이 났다"라며 "퇴원해 걷기 위해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했고 마침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39살에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어린 두..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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