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전꿈의무대27 '아침마당' 이경숙 "남편 황정권, 중증근무력증 수술→봉사 삶·가수 도전" 가수로 새 삶을 살게 된 황정권의 아내가 남편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엔 정지민 공휘, 황기동 황영수, 김현영 홍무기 홍석남, 황정권 이경숙, 전영랑 전수현이 출연했다. 기업인이자 트로트 가수 황정권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경숙은 "남편은 피부 전문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A급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했고 4년 연매출 100억 신화를 썼다. 연매출 200억의 회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2년 후 남편에게 시련이 닥쳤다. 손가락 하나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됐다. 병원에 가보니 중증근무력증이라고 했다"라며 "이유를 모르는 희귀병으로 평생 약물 치료를 하던지 흉선종 제거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수술을 .. 2024. 5. 22. 전영랑·전수현 '아침마당' 3승 도전 "아빠 딸로 태어나 덕 받아" 가수 전영랑이 아버지와의 무대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엔 정지민 공휘, 황기동 황영수, 김현영 홍무기 홍석남, 황정권 이경숙, 전영랑 전수현이 출연했다. 3승에 도전하는 전영랑의 아버지 전수현은 어려서 떨어져 평생 척추 장애를 안고 살았다. 어른이 되어 결혼해 딸을 낳은 그는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앞에 나서지 않았다고 한다. 딸이 오디션에 출연할 때도 가지 않았다는 그는 "너무 나가고 싶었지만 예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 받을까봐"라고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이에 전영랑은 아버지와 함께 하기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했고, 아버지도 함께 자리해 응원했다. 전영랑은 "아버지가 항상 이 날을 기다리는 것 같다. 노래를 해야 하면 준비를 .. 2024. 5. 22. '아침마당' 황영수 "아들 황기동, 가족과 함께 사는 날 꿈꾸며 노래" 가수 황기동의 아버지가 아들 사랑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엔 정지민 공휘, 황기동 황영수, 김현영 홍무기 홍석남, 황정권 이경숙, 전영랑 전수현이 출연했다. "가족이 함께 사는 날을 꿈꾸며 절실한 마음으로 무대에 섰던 황기동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황영수는 "인생 목표는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것이다"라며 "기동이가 어려서는 제가 하던 사업이 잘 되어 풍족하고 유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친구에게 보증을 서 제 사업은 부도를 맞았다. 엄청난 빚으로 오갈 데 없이 가족이 흩어져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이던 기동이를 데리고 서울에 왔다.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열심히 돈을 벌었다. 기동이도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빚을 갚고 가족이 모여 살 날.. 2024. 5. 22. '아침마당' 공휘 "♥정지민, 출산 후 우울해져…인기 가수 만들 것" 가수 공휘가 아내 정지민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엔 정지민 공휘, 황기동 황영수, 김현영 홍무기 홍석남, 황정권 이경숙, 전영랑 전수현이 출연했다. "개그우먼 출신 가수 정지민의 남편"라고 자신을 소개한 공휘는 "보컬트레이닝을 하다가 정지민을 만났다. 끼와 열정이 보통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정지민만 병문안을 안 왔다. 문자를 보내니 퇴원을 묻더라. 오기가 발동해서 밥을 먹자고 했다"라며 "밥을 먹다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개그우먼 아내와 살면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제가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걱정이 아니라 미친듯이 웃는다. 쇼핑몰에 갔을 때 음악이 나오면 그 자.. 2024. 5. 22. [종합] '아침마당' 최세연♥백성하, 신장암 투병 속 '도전 꿈의 무대' 우승 '아침마당' 최세연 백성하 부부가 '도전 꿈의 무대' 가정의 달 특집에서 우승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5월 가정의 달 기획 도전 꿈의 무대-아이가 좋아'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조금주 가족 대표 조금주는 "아버지 형제는 한 건물에 모두 살고 있는데, 아이만 12명이다. 음식도 한도 끝도 없고 자기 몫도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 막냇동생은 나와 23세 차이가 나서 초등학교 2학년이다. 내가 분유 먹이고 키워서 정말 아들같다. 유쾌하고 정 넘치고 단란하게 사는 건 정말 행복하다. 우리 가족을 위해 첫째가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주현미 '러브 레터'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 다음 무대에 오른 최미향 가족 대표 최미향은 "우리 부부는 8년간 아이가 없었다가 39세에 큰아들을 갖게.. 2024. 5. 8. '아침마당' 최세연 "신장암 4기 남편, 쌍둥이 보며 웃는다…병 이겨낼 것" '아침마당' 최세연이 남편 백성하의 암 투병 속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5월 가정의 달 기획 도전 꿈의 무대-아이가 좋아' 특집이 진행됐다. 최세연 백성하 가족 대표 최세연은 "함께 노래하던 남자와 결혼해 쌍둥이를 낳았다. 남편은 신장암 3기 판정을 받았고, 폐로 전이돼 6번의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신장암 4기로 11년째 투병 중이다. 노래를 그만두고 남편의 병간호에 매달렸다. 투병 7년쯤, 남편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어느 날 거울을 보니 예전의 내 모습 없이 삶에 지친 여자만이 있었다. 그래서 오디션에 참가했고 '도전 꿈의 무대'에도 나갔다"고 말했다. 최세연은 "남편의 몸 상태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 2024. 5. 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