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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꿈의무대 27

'아침마당' 양지호 "평생 미워한 父, 겨우 화해했는데 뇌경색…일어나길"

배우 겸 가수 양지호가 아버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3승 도전 박지후를 비롯해 김연준, 성지영, 양지호, 트로페라(전용현, 박천재)가 출연했다.   이날 양지호는 "아버지와 친해지고 싶어 나왔다"라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전파사를 해서 LP판을 들으며 성장했고 가수를 꿈꿨다. 그런데 아버지가 전파사를 그만두고 전기 현장 일을 하며 성격이 변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많이 드셨다. 4형제는 아버지가 무서워서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말투도 거칠고 욕도 했고 폭력도 썼다. 현장 노동 일이 힘드니 술로 푸신 것 같다"라며 "저는 아버지가 미웠다. 젊은 시절 아버지와 어떤 소통도 되지 않았고 아버지가 없는 사람처럼 살았다"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아침마당' 박지후 "과거 식당에서 구걸하기도…조건없는 사랑 감사해"

가수 박지후가 3승 도전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3승 도전 박지후를 비롯해 김연준, 성지영, 양지호, 트로페라(전용현, 박천재)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후는 시청자들의 큰 응원에 대해 "이렇게 일방적인 사랑을 받아본 적이 태어나서 없었다"라며 "조건 없이 위로하고 응원해주셔서 요즘은 응원 댓글만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후는 "가족이 언제 그립냐"는 질문에 "그 시절에 배가 너무 고팠다. 식당에서 구걸을 한 적이 있다.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다. 수학여행 때는 혼자 교실에 남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안 해본 일이 없다. 막노동은 기본이고 인테리어, 청소도 했다. 그런 일을 하다 보니 상처라 많이 났다. 손 때문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아침마당' 김연준 "돌 지나 주사맞고 전신마비, 아픈 아들 소중한 보물"

가수 김연준이 어머니와 아들 사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3승 도전 박지후를 비롯해 김연준, 성지영, 양지호, 트로페라(전용현, 박천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준은 "제가 돌이 지날 쯤 예방주사를 맞고 전신마비가 됐다. 몇년이 지나고 어머니의 정성으로 조금씩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라며 "하지만 마비 된 다리는 저를 아직도 힘들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돌아오지 않았다. 어머니가 저를 업고 가방을 들고 학교에 데려다 주셨다. 점심 마다 따뜻한 도시락을 가져다주셨다"라며 "시간이 지나 음악을 했지만, 다리가 불편하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어머니는 자궁암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효도도 못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아침마당' 양지원 "실패에 가수 꿈 포기→'도전꿈의무대' 터닝포인트"

가수 양지원이 굴곡 많았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양지원, 김다나, 고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양지원은 "일본에서 활동을 못하게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준비를 해서 3개월 활동을 했는데, 세월호 사건이 터져서 군대를 갔다. 일병 달았을 때 회사가 파산했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지원은 "어머니께 연락했더니 사실이라고 하시더라. 마음이 아팠다"라며 "육군 만기 전역하고 사회에 나왔는데 방송국 출입 조차 힘들었고 외면을 많이 당했다. 다른 길을 찾자고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고기집, 마트 캐셔, 진열 알바도 하고 떡공장에 들어가서 외국인 노동자들과 돈을 벌며 생계 유지를 했다"라고 밝혔다.  또 양지원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아침마당' 김혜영 "신성, '도전꿈의무대' 인연…누나동생 사이"

'아침마당' 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신성이 남다른 누나 동생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신성이 "김혜영은 아침마당의 신사임당"이라고 밝혔다.   김혜영은 "내성적인 성격인데 방송을 44년간 했다. '싱글벙글쇼'를 33년간 진행했고 '아침마당'도 오랜시간 진행했다"며 "신성과 '도전 꿈의 무대'로 인연을 맺었다. 자기 느낌을 잘 표현하고 멋지고 순수한 효자가수라 좋았다"고 첫 만남을 전했다.   이어 "'김혜영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파트너가 필요했고, 3년 가까이 함께 했다. 동생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신성은 "2019년 4월17일 '도전 꿈의 무대' 5승을 하고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MC 김재원은 "당시엔 본인 성격을 숨기고 선..

카테고리 없음 2024.06.28

[종합] '아침마당' 박지후, '도전꿈의무대' 2승 "오늘 받은 따뜻함 간직"

가수 박지후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2승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공무원 강민수, 최호우, 교수 겸 공익 트로트가수 정성희, 민은이, 그리고 지난주 1승을 거둔 박지후가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지난주 따뜻한 응원을 많이 받았다. 보답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힌 박지후는 2승 수상 후 "너무 감사드린다. 또 무대를 설 수 있게 기회가 생겼다. 오늘 받아가는 따뜻함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살 부터 혼자 살아왔다는 그는 지난주 방송에서 6만여명의 표를 획득해 1승을 차지했다. 티벗에는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댓글이 많았다고. 이날 박지후는 "방송 이후 아버지는 '방송 나갔더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투표하는 법 알아놨..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아침마당' 정성희 "대학교수 겸 공익 트로트가수…제2의 인생"

'아침마당' 정성희 숭실대 교수가 끼를 발산하기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 나섰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대한민국 최초 대학교수이자 공익 트로트가수 정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성희는 "현직 숭실대 교수다.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아 각종 학교 행사에 나가고 공부도 1등이었다. 어머니의 반대로 끼를 감추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쩔수 없이 대학교수가 됐다. 끼를 감추고 남의 눈을 의식하며 엄숙하게 살다보니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얻었고, 결국 쓰러졌다"라며 "끼를 발산하고 살라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와 춤을 추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은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 화상 등 공익적인 노래를 부르는 공익 트로트가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아침마당' 강민수 "母 절규에 정신 번쩍…現 환경공무원"

'아침마당' 영동군 환경 공무원 강민수가 "어머니의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강민수는 "중학교 시절 심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그 시간을 버틴 건 오직 노래였다. 혼자 노래를 듣고 부르며 고통을 달랬다. 상처는 군대까지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제대 후 경찰을 꿈꿨지만 시험을 2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연달아 2번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내 인생은 왜 이런가 하며 1년 넘게 인생만 한탄했다"며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는 어머니의 절규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후부터 식당일부터 닥치는대로 일하고 각종 노래에 나가 상을 탔다. 지금은 영동..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아침마당' 김다나 "25년만에 함께 사는 父, 당뇨성 치매지만 여전히 행복"

'아침마당' 김다나가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에 성공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왕중왕 신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5승 주인공 김다나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가족과 다같이 살게 돼 행복하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나는 "가족들과 어릴 적 떨어져 지내다보니 소중함을 알게 됐다. 엄마와 오빠를 다시 만났을 때도 행복했다. 지난 해부터는 아빠와 25년 만에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나는 "아버지가 당뇨성 치매가 있어서 진행 속도가 빠른 데도 가족이 도와주니까 아직까지 아빠가 우리를 잘 알아보신다.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하다. 가족과 밥 먹고 가족 사진도 찍었다. 최근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아침마당' 옥샘 "시신경 죽는 아주르병, 다행히 진전 없어…긍정적으로 살겠다"

'아침마당' 옥샘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에 성공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왕중왕 신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옥샘은 최근 건강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송 나왔을 때와 거의 똑같다. 진전은 없다. 방송 나올 때 말한 것처럼 긍정적으로 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눈이 안 좋은 것의 장점이 있다. 여기 앞에 계신 분들이 너무 예쁘신 걸 보지 못한다는 점"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옥샘은 춤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안무를 만들어 달라 부탁하기도. 옥샘은 "요즘 내가 두 가지가 없다. 하나는 쉴 시간이 없고 다른 하나는 춤이 아직 없다. 춤선이 엉망진창이라 보여드리기 쉽지 않다. SNS를 보시고 춤을 만들어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아침마당' 이하평 "돼지 농장 8백마리 떼죽음에 빚…노래 계속하고파"

가수 이하평이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혜경, 이하평, 박지후, 김호연, 이무영이 출연했다. 5승 가수인 김다나는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이하평은 "부모님은 형과 저를 키우기 위해 평생 오전 4시에 일어나 일을 했다. 돼지 농장을 운영한다"라며 "수백마리의 돼지에게 사료를 주는 일을 하고, 돈사 수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돈사 공사를 하기 위해 철근을 자르다 목과 쇄골에 큰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라며 "환풍기가 막혀 천오백 마리 중 무려 8백 마리의 돼지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 때문에 빚을 엄청 지게 됐다고.  그는 "빨리 성공해서 효도하..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아침마당' 강혜경 "하반신 마비·유방암·보증 빚 딛고 웃음치료사 됐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혜경이 웃음치료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혜경, 이하평, 박지후, 김호연, 이무영이 출연했다. 5승 가수인 김다나는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강혜경은 "저는 웃음이 없었다. 38살 때 디스크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병원에 누워만 있었다. 삶에 희망이 없었다"라며 "어느 날 밤 화장실에 가야 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였는데 기적적으로 기어서 천천히 화장실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1분도 안 되는 거리를 2시간이 걸려 기어서 도착했다. 기뻐서 눈물이 났다"라며 "퇴원해 걷기 위해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했고 마침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39살에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어린 두..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아침마당' 김호연 "늦둥이 외동아들, 고령의 부모님 생각에 눈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늦둥이 외동아들 김호연이 출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23세 김호연은 "현재 아버지는 77세 어머니는 65세로 흑염소 농장과 식당을 운영 중"이라며 "고령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했다.   그는 "부모님의 지지로 민요를 배웠고, 예고에 진학했다. 학비와 레슨비가 많이 들어 2천마리였던 흑염소가 이제는 2백마리만 남았다"며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7346 '아침마당' 김호연 "늦둥이 외동아들, 고령의 부모님 생각에 눈물"'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늦둥이 외동아들 김호연이 출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

카테고리 없음 2024.06.05

'아침마당' 이장훈 "넘치는 끼, '연예인 돼야 한다'고"

'아침마당' 이장훈이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참여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이장훈은 "어린시절부터 끼를 주체하지 못했다. 그래서 '장훈이는 연예인이 돼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아침마당 출연 이후 고향 함안지역 행사에 초청받았고, 스승의 날 교수님 앞에서 공연을 했다. 수영강습을 하는 창원에서도 스타가 됐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7341 '아침마당' 이장훈 "넘치는 끼, '연예인 돼야 한다'고"'아침마당' 이장훈이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참여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

카테고리 없음 2024.06.05

'아침마당' 김유라, '도전꿈의무대' 재도전 "엄마와 10년 도전 약속"

'아침마당' 김유라가 도전 꿈의 무대 패자 부활전에 나섰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오른 32세 김유라는 "엄마와 약속을 위해 무대에 섰다"고 했다.   김유라는 "엄마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안좋은 나를 위해 시골로 이사했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긴 나를 지극정성으로 키워주셨다"라며 "미용실 일을 하면서도 왕복 4시간이 걸리는 학원을 다니며 가야금을 배우게 해주셨다"고 했다.   그는 "엄마는 무릎연골 수술을 받고 허리에 핀을 박는 수술도 받았다"며 "가야금으로 대학에 갔지만 이후 트로트가수가 되고 싶었다. 딱 10년만 도와준다고 엄마가 약속했다. 하지만 무명가수의 삶은 쉽지 않았다. 올해가 엄마와 약속한 10년이 된 해"라고 엄마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침마당'..

카테고리 없음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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