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와 강기영이 첫 콤비 플레이로 '사이다 이혼'을 이끌어냈다. 어제(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SLL) 3회는 전 연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이 이혼해결 첫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5.8%를 기록하며 1화(3.3%), 2화(4.9%)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동기준은 '솔루션' 환대를 받으며 합류했으나 김사라는 불편한 기색으로 대했다. 특히 강봄(서혜원)이 두 사람의 과거 커플 사진을 우연히 찾게 되면서 당황함을 금치 못하는 사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솔루션' 의뢰인 이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