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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20

뉴진스, '독자 활동' 또 막혀…"하이브-민 갈등, 이유 안 돼"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25-2부는 17일 법원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뉴진스 멤버 5명의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에는 채권자(어도어)가 계약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했다거나 양측의 신뢰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되지 않는 한, 채무자(뉴진스)들은 자신의 주관적 사정만 들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거나 임의로 이탈할 수 없다"면서 "이 사건 전속계약에 있어서는 당사자 사이 신뢰관계가 훼손됐다고 볼 만한 사유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아이돌그룹 연예활동의 특성상 데뷔를 위해 막대한 투자, 지원, 교육·훈련 등이 필요하다"며 ".. 2025. 6. 18.
올해를 빛낸 가수…30대 이하 '뉴진스', 40대 이상 '임영웅'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로 30대 이하에서는 '뉴진스'가,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선정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여론조사에서 30대 이하에서는 걸그룹 뉴진스(現 뉴진즈)가 25.5%로 1위, 가수 아이유(IU)가 20.6%로 2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해(2023년)에도 30대 이하에서 1위(25.7%)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올해의 가수'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해 3위(17.0%)에서 한 계단 올랐다. 뉴진스와 아이유와 더불어 에스파(13.3%), 방탄소년단(10.7%), 아이브(10.2%)가 30대 이하에서 올해를 빛낸 가수 3~5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경우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33.9%를 기록해 .. 2024. 12. 23.
민희진, 끝내 하이브 떠난다…"더 이상 반성하지 않아 시간낭비" 민희진이 결국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하이브를 떠난다.  20일 오후 민 전 대표는 공식 입장문에서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며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민 전 대표는 사임 및 주주간 계약 해지를 한 이유에 대해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나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면서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 2024. 11. 20.
무대 도중 '아이폰' 꺼낸 뉴진스…인기가요는 중징계, 담당 PD도 교체 그룹 뉴진스의 'ETA' 무대를 내보낸 음악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를 받았다. 5일 방심위 등에 따르면 방심위는 전날 열린 제30차 전체 회의에서 지난해 7월 30일 뉴진스의 '아이폰 퍼포먼스' 무대를 내보낸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다.   당시 뉴진스는 'ETA' 무대 후반부에서 아이폰을 꺼내 서로의 모습을 찍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방송 직후에는 아이폰14프로 광고가 송출됐다. 뉴진스가 아이폰의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였던 만큼, 해당 퍼포먼스는 아이폰 간접광고라는 누리꾼들 비판이 들끓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당시 뉴진스 쪽에서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활용하는 연출을 하겠다고 해서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였다. 뮤직비디오가 광.. 2024. 11. 5.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하겠다…멤버·팬들 위해 나갈 것"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 본명 팜 하니)가 오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 9일 팬 소통 앱 '포닝' 메시지를 통해 "나 결정했다. 국회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며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을 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환노위는 최근 하이브(HYBE)의 뉴진스 홀대 논란과 관련해 하니와 김주영 어도어(ADORE)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하니는 지난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했다며 '따돌림' 의혹을 제기했다. 환노위는 이를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보고 국감을 통해 규명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 2024. 10. 10.
뉴진스 MV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와 회유…오늘까지 사과 없으면 고소" 뉴진스 '디토', 'ETA'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어도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신우석 대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도어 김주영 대표님, 이도경 부대표님, 제가 녹취와 메일 가지고 있으니까 거짓말 그만 하라"며 "어도어 입장문에서 나는 허위 사실 유포자인데 왜 뒤로 연락해서 회유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냐"고 글을 남겼다.  신 대표는 "어도어 직원 보호는 못할 망정 누명까지 씌우고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일한 것이냐"며 "다른 업계에서 일하는 우리에게 이 정도인데 엔터 업계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에겐 어느 정도일지 가늠도 안 된다"고 일갈했다.   신 대표는 "반희수 채널은 아무 댓가 없이 팬들을 위해 만든 채널인데 분쟁 속에서 영구적으로 삭제될까 불안해 하는 팬..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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