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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18

"고인 모독·2차 가해·내로남불"⋯안철수, 故 오요안나 관련해 MBC 일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과 관련해 MBC의 태도를 거세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사건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제목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9월에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가 오랫동안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고, 유족이 가해자인 직장 동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족을 떠나보내고 설을 맞는 유족의 심정을 떠올리니 마음이 아프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직장 내 괴롭힘이 만연해 있다. 방송사 비정규직 10명 중 7명이 괴롭힘을 당했다는 조사 결.. 2025. 1. 31.
'뫼 산(山)' 수어가 '손가락 욕'?…MBC 드라마 제작진, '수어 희화화' 논란 사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이 작품의 '수어 희화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시청자게시판에 "일부 수어 장면으로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 수어를 부적절하게 다루어 농인들과 한국 수어를 희화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작품을 완성하면서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된 드라마 1화에서 수어 통역사 홍희주(채수빈)가 산사태 뉴스를 전하던 중 방송 사고로 '산(山)'을 뜻하는 수어가 반복 송출되는 장면이 등장했다. 뒤이어 이를 본 아나운서 나유리(장규리)가 이를 손가락 욕으로 묘사하며 웃어보이는 모습이 나왔다.  .. 2024. 12. 2.
진시몬 "막내 아들 혼자 심장마비로 사망…가는 모습도 못 봐" 가수 진시몬이 최근 막내아들을 심장마비로 떠나보냈다고 털어놨다.   진시몬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이먼트'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죽었다. 아이가 가고 나서 장례 치른 후 (녹화일 기준) 49재도 치르기 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막내아들이 외국에서 혼자 살았다. 혼자 있다가 심장마비가 왔는데 너무 늦게 발견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응급실에 갔을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가는 모습을 못 봤다. 손잡고 마지막 이야기도 못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놓은 진시몬은 "너무 예쁜 아들이었다. 내가 돈을 버니까 아이를 같이 키우지 못했다. 아이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나중에 노래가 조금 잘 되고 돈을 벌게 되면서 전세방을 잡고 아들을 키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2024. 11. 21.
오은영 "대장암 진단 받았었다…억울하다 생각 들더라"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가 과거 대장암 진단을 받고 좌절감을 느꼈었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강연자로 나서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그는 "내 직업이 의사이고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한다. 근데 2008년에 암 진단받았다"며 대장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오 박사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더라. 그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싶었다. 신문 보면 나쁜 사람들도 많던데 그 사람들은 암도 안 걸리더라"고 이야기했다.   "삶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모든 과정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한 그는 "마음을 회복하려고.. 2024. 11. 11.
조현용·김수지 앵커, 개편 '뉴스데스크' 새 얼굴 됐다 조현용, 김수지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 새 얼굴로 발탁됐다. 14일 MBC는 'MBC 뉴스룸(보도국)은 시청자들의 뉴스 수요,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시시비비를 명확히 하는 힘 있는 뉴스', '성역 없는 바른 뉴스', '논평의 깊이가 남다른 관점 있는 뉴스', '공동체의 의제를 이끄는 역동적인 뉴스'를 목표로 전열을 재정비했다"라며 뉴스 개편 소식을 알렸다.   MBC는 시대와 호흡하는 활력 있는 '뉴스데스크'를 위해 젊은 앵커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뉴스데스크' 남자 앵커로는 조현용 기자가 발탁됐다. 조 기자는 2007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친 현장 취재 기자이다. 뉴미디어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여 '소비더머니(구독자: 76.8만명)'를 운영하며 압도적 1.. 2024. 5. 14.
MBC·하이브 화해 속 르세라핌 '전참시' 떴다…무대 밖 일상 공개 MBC와 하이브의 전격 화해 속 소속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엔 걸그룹 르세라핌이 '전지적 참견시점'에 뜬다.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반전 매력 넘치는 리얼한 일상이 그려진다. 숙소보다 사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는 다섯 멤버들은 연습실에 모여 태몽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하는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 가운데 사쿠라가 요즘 푹 빠져 있다는 뜨개질 솜씨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영양제를 챙겨먹던 김채원의 가방에는 공진단과 죽염 등 다양한 건강식품이 가득하다고 해 놀라움을..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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