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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22

"I am 세아에요"…'꼬꼬무' 가짜 이름만 3개, 약혼녀의 진짜 이름은?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꼬꼬무')는 4개의 이름, 2구의 시신만 남겨놓고 종적을 감춘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조명한다. 때는 2011년 8월, 인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한 김수찬(가명) 씨와 김세아(가명) 씨. 수찬 씨는 다복한 가정에서 자라 대화도 잘 통하는 세아 씨가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둘은 6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 준비에 한창 바쁘던 수찬 씨는 뜻밖의 소식에 충격에 빠진다. 신혼집 대금으로 1억 5천만 원을 보내고 얼마 후, 약혼녀 세아 씨가 하루아침에 연기처럼 사라진 것이다. 결국 수찬 씨는 경찰에 그녀를 신고한다. 며칠 뒤 약혼녀를 찾았다는 소식에 경찰서로 달려갔지만, 그곳에선 난생처..

카테고리 없음 2023.11.10

'꼬꼬무' 충격과 눈물의 100회…공작1987, 살아있는 블랙박스

11월 2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00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여객기를 노린 초유의 비행기 테러 사건이다. '그날'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꼬꼬무에서 집중 조명한다. 1987년 12월. 스물여섯 살 최창아 씨의 해외 출장 준비가 수상하다. 출장지는 극비사항, 준비물은 마우스피스 뿐이다. 더구나 신분증과 주민등록증은 모두 사무실에 두고 가라는 지시였다. 여권은 개인적으로 소지하지 않으며, 외부 그 누구와도 연락하지 말라는 이상한 출장 지침을 받은 창아 씨는 바로 안기부 최초의 여수사관이다. 이 출장 계획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그날'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KAL 858기는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출발해 아부다비를 경유하고 방콕에서 중간 급유를 한 뒤, 저녁 8시 40분..

카테고리 없음 2023.11.02

'꼬꼬무' 박정희 전대통령의 그 날, 궁정동의 목격자들

10월 26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현대사의 가장 미스터리한 사건이자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10.26 사태 그날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44년간 공개된 적 없었던 인물과의 최초 인터뷰가 공개된다. 1978년, 일류 호텔 주방장 출신 요리사 이정오 씨는 종로에 신장개업한 식당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호텔보다 높은 급여에, 사원 아파트 제공까지 정오 씨는 이 거절할 수 없는 엄청난 조건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종로에서 일한 지 일 년이 지난 1979년 어느 날. 식당 내에서 할아버지로 통하는 단골 VIP의 예약에 주방은 분주해졌다. 정오 씨는 평소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만찬을 ..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꼬꼬무' 강남 고시원, 옆방의 살인마

19일 밤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2008년 10월, 강남 한복판 고시원에서 벌어진 방화 살인 사건을 조명한다. 2008년 10월의 어느 날, 서울 마포구에서 횟집을 운영 중인 병호 씨. 한창 바쁘게 저녁 장사를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고 달려간 곳은 대형병원 영안실. 딸의 시신을 확인해 달라것이었다. 아빠 홀로 애지중지 키워온 딸은 횟집일로 바쁜 아빠의 식사며 옷까지 살뜰히 챙기며 엄마역할까지 했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중국 유학까지 보냈었는데, 대학 생활 도중 잠깐 한국에 들어온 딸이 누군가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논현역 먹자골목 안에 자리한 D고시원이었다. 한 평 남짓한 공간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고시원엔 ..

카테고리 없음 2023.10.20

'꼬꼬무' 1984년 서울 대홍수 다룬다 "우리가 살아남은 이유는"

12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1984년 서울 대홍수'를 다룬다. 때는 1984년, 서울 풍납동의 대한유도학교는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의 배출로 온 학교가 축제 분위기였다. 학교에는 메달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3학년 호룡이도 그중 한 명이었다. 9월 1일, 훈련 시간에 맞춰 눈을 뜬 호룡이는 기숙사 밖 풍경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밤새 비가 많이 오는 것 같더니 어느새 본관 건물 1층까지 잠겨버렸던 것. 차츰차츰 밀려오던 물은 순식간에 건물들을 집어삼켰다. 한편, 모처럼 일찍 퇴근길에 올랐던 국립의료원 외과 레지던트 장윤철 씨도 생각지 못한 광경을 마주한다. 윤철 씨 집이 있던 성내동 일대가 모두 물바다가 되어버린 것이다. "일단 ..

카테고리 없음 2023.10.12

'나는솔로' 16기 휩쓴 가짜뉴스…자체최고 6.6%, 타깃시청률도 역대 최고

'나는 SOLO(나는 솔로)'에 '가짜뉴스 파동'이 일었다. 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 소문에 대혼돈에 빠져드는 '솔로나라 16번지'가 그려졌다.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로 대립하던 광수, 영숙은 광수의 진심어린 사과로 갈등을 풀었으나,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여전히 '가짜뉴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역대 최고 수치를 찍었으며, 전 채널 타깃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은 무려 7.4%까지 치솟았으며, '최고의 1분'..

카테고리 없음 2023.09.07

'꼬꼬무' 中갱단 간부 살해? 이철수, 비극적 누명의 말로

1973년 6월 11일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여섯 명의 남자가 숫자가 적힌 판을 든 채 일렬로 서 있다. 이들은 일주일 전 일어난 차이나타운 살인사건의 용의자들이었다. 중국인 갱단의 간부를 누군가가 권총으로 살해한 것인데 목격자들 중 세 명이 한 남자를 가리킨다. 스물 한 살의 한국인 청년 이철수였다. 이철수는 차이나타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로부터 4년 후,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이철수가 교도소에서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부활한 사형법에 따라 한국인 이철수가 10년 만에 첫 번째 사형수가 될 위기에 처한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지역에 살고 있던 유재건 변호사와 '형사 콜롬보'라 불리는 탐사보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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