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영소감13 '졸업' 정려원·위하준 "술술 넘어가는 작품 아닌데, 행간 읽어줘 감사"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는 커리어가 무너질 최악의 위기 속에서 더욱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는 자신보다도 서로의 눈물이 더 아플 만큼 마음이 깊어진 서혜진과 이준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졸업'을 인생작으로 꼽은 정려원은 서혜진 역을 통해 진가를 발휘했다. 이준호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서혜진의 감정선을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낸 정려원의 연기가 호평 받았다. 정려원은 "책으로 비유하면 술술 책장이 넘어가는 작품은 아니었을 텐데 끝까지 행간을 읽어주시고.. 2024. 6. 27. '환승연애3' 김예원 "과몰입 순간들, 더없이 행복했다" 배우 김예원이 '환승연애3' 종영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김예원은 시즌 1부터 3까지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김예원은 "유난히 눈물도 웃음도 많았던 '환승연애3',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해온 우리 환연 가족들과 함께하는 과몰입의 순간들은 늘 그랬듯 더없이 행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겨울에 만난 '환승연애3'는 따뜻한 봄에 마무리가 됐다. 변하는 계절처럼 여러분의 일상과 사랑에도 늘 성장이 있고 그 끝엔 항상 봄이 만개하길 바라겠다"면서 "언제나 또 다른 재회를 기다리며 '환승연애3'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2024. 4. 19. '닥터슬럼프' 박신혜 "하루하루 행복했다, 위로·위안 얻길" 종영소감 배우 박신혜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에서 '남하늘'역을 맡은 박신혜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신혜는 "마지막 촬영 직후인 지금,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이 밀려온다"라며 운을 뗀 뒤 "여름에는 더위와 날씨와 싸우기도 하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봄부터 가을의 끝자락까지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다. 현장의 모든 스태프분들이 너무 좋아서 '닥터슬럼프' 현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큰 행복과 행운은.. 2024. 3. 18. 임주환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 "과분한 영광이었고 행복" 배우 임주환이 tvN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임주환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어서 '어쩌다 사장3'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과분한 영광이었고 더없는 행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제작진, 멋진 출연자분들 고생 많이 하셨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도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1년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임주환은 종영까지 1회 남은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해, 차태현 조인성 등과 바다 건너 미국에서 슈퍼를 함께 운영했다. 그는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모습과 센스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 끌었다. 특히 임주환은 바쁜 마트 영업과 식당 운영까지 바쁜 와중에도 시종일관 다정한 미소로 손님을 응대해 .. 2024. 2. 2. '오사개' 차은우·박규영·이현우 "사랑스러웠던 작품" 종영 소감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극본 백인아)는 10일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산신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이겨내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직 사랑으로 개 공포증을 극복한 서원과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저주를 풀게 된 해나, 사랑하는 여인의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건 보겸의 서사가 심금을 울리며 최종회에 이목이 쏠리게 했다.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종영을 앞둔 소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2024. 1. 10.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캐릭터 서사 눈빛 신경 썼다…기호야 꼭 행복해" 배우 채종협이 '무인도의 디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극중 강보걸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채종협은 강보걸의 가족사, 목하 역의 박은빈과의 로맨스 등 주인공의 다채로운 서사를 풀어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촘촘하게 담아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채종협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아쉬움과 고마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 채종협 일문일답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무인도의 디바’가 종영했습니다. 드라마를 마친 소감은? "벌써 방송이 끝났다는 게 실감.. 2023. 12.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