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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위하준 "술술 넘어가는 작품 아닌데, 행간 읽어줘 감사"

조이뉴스TV 2024. 6.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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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졸업' 정려원 위하준 스틸. [사진=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 스틸. [사진=tvN]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는 커리어가 무너질 최악의 위기 속에서 더욱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는 자신보다도 서로의 눈물이 더 아플 만큼 마음이 깊어진 서혜진과 이준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졸업'을 인생작으로 꼽은 정려원은 서혜진 역을 통해 진가를 발휘했다. 이준호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서혜진의 감정선을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낸 정려원의 연기가 호평 받았다. 정려원은 "책으로 비유하면 술술 책장이 넘어가는 작품은 아니었을 텐데 끝까지 행간을 읽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방영 내내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따뜻하게 보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졸업'이라는 제목의 의미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투영되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인생의 한 챕터가 닫히고 졸업하면서 …………

 

https://www.joynews24.com/view/173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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