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터뷰28 "'흑설공주'는 싫어요"…대중 반발 속에 영화 '백설공주' 시사회 취소 무리한 각색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반발을 산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사회를 취소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 측이 오는 21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런던에서 프리미어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디즈니 측은 백설공주에 대한 반발을 예상해 엄격하게 통제된 소수의 언론 행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것이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하지 않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를 취한 이유"라며 "레이첼 지글러가 언론으로부터 받는 질문의 양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원작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각색해 제목에서 '일곱 난쟁이.. 2025. 3. 10. 레스토랑 통창에 깔려 '전치 4주'…유명 셰프, 합의 실패해 '입건'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한 레스토랑에서 길을 가던 40대 여성이 식당 통유리창(통창)에 쓰러져 전치 4주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셰프 측이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지난 5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요리사 A씨의 레스토랑에서 지난해 11월 유리 통창이 넘어져 식당 앞을 지나던 여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이 다치는 모습은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됐으며, 피해자는 다리·얼굴 등 곳곳에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다. 통창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셰프 A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레스토랑에서 지난해 1………… https://www.inews24.com/vie.. 2025. 3. 6. 장원영에 "하늘이 조문 해달라" VS "강요하면 안 돼" 갑론을박 대전에서 교사에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8)양의 부친이 생전 딸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장원영에게 조문을 요청한 가운데, 장원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조문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피해 초등학생인 하늘 양의 부친은 인터뷰를 통해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를 하면 꼭 보내달라 해서 약속을 했다.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라며 "가능하시다면 바쁘시겠지만 정말 가능하시다면 하늘이 보러 와주세요" 라고 울먹였다. 하늘 양은 생일 선물로 아이브 장원영의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하고,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송 사수를 할 정도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장원영의 인스타그램에는 "하늘이한테 .. 2025. 2. 13. '윤여정 비하 논란' 美 트랜스젠더 여배우…"불쾌감 느꼈다면 진심으로 사과"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여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2)이 과거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2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가스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는 지적에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떤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다. 누구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상 후보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나는 인종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스콘은 지난 2021년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당시 SNS에 "오스카는 점점 독립영화 시상식처럼 변해가고 있다. 아프리카-한국 축제나 흑인 인권 시위, 3·8 여성대회를 .. 2025. 2. 4. "'정글' 촬영중이었는데"…김병만, 전처 폭행혐의 '불기소' 처분 검찰이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돼 수사받던 개그맨 김병만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의정부지검은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기록과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했으며 자세한 사건 내용이나 판단 이유는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씨의 전처 A씨는 올해 초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2020년 김씨와 이혼한 A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생활 동안 김씨가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상습적으로 맞았다. 너무 맞다 보니까 당시엔 심각성을 몰랐고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 있.. 2024. 11. 21. '아침마당' 바트 반 그늑튼 "韓 온지 7년…6.25 참전용사 인터뷰" '아침마당' 네덜란드 크리에이터 바트 반 그늑튼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인터뷰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네덜란드 크리에이터 바트 반 그늑튼이 출연했다. 그는 한국의 현대사를 기록하는 대한외국인이다. 바트 반 그늑튼은 "한국 온지 7년됐다. 한국어 아직도 어렵다"면서 "6개월간 아시아 여행을 했는데 그중 한국이 가장 마음에 들어 다시 오게 됐다.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 술문화가 맘에 들었고 한국 사람들이 친절해서 살기 편하다"고 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인터뷰했다. 그는 "한국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흥미로운 다른 곳들도 소개하고 싶었다"면서 "네덜란드와 미국 참전용사들 20명을 인터뷰했다"고 고백했다.……….. 2024. 6. 2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