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이 딸을 빼앗은 이청아와 이무생에게 분노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연출 김동휘, 극본 이희수·최아율·황유정, 제작 SLL·CJ ENM STUDIOS·DK E&M)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문영(이보영)이 딸 차봄(조은솔)을 차성재(이무생)에게 빼앗긴 후, 딸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하연주(이청아)와 차성재에게 대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연주는 "너도 지독히 외로워져야지, 나처럼. 그래야 공평해"라며 나문영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한다. 법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하연주는 차성재와 문영의 아버지 나석진(오광록)을 코스 요리에 비유하며 문영이 '디저트'로 남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