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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母에 "니 가슴에 달려있는 자매쌍둥이"⋯박재범 '몸매' 들려줬더니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에서 '몸매'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 박재범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18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정선호가 이를 공개 비판했다. 지난 20일 정선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정선호'에는 '유방암 수술하신 엄마에게 '몸매' 노래 들려드려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선호는 어머니 박근미 씨에게 유방암의 상징인 핑크 리본을 달아주며 "내가 중학생 때 엄마가 유방암에 걸렸고 항암 치료를 거의 2년 동안 했다. 머리가 다 빠져서 여름에도 비니를 쓰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유방암 환자들은 안전벨트를 하면 자극이 돼 좋지 않다고 하더라. 엄마가 그때부터 안전벨트를 하지 않던 이유를 나중에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정선호.. 2025. 10. 21.
장나라, '이것' 때문에 오랫동안 고통받아⋯"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배우 장나라가 '동안 이미지' 때문에 오랫동안 겪어온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도미나스 DOMINAS'에는 '43세 맞아? 동안의 대명사, 여배우 장나라와 달콤한 일상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나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간의 속내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동안 이미지 때문에 부담됐던 적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은 아주 오래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이번에는 조금 더 다른 역할이 없을까'를 기준으로 배역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큰 변화를 주기엔 내 외모가 너무 친근하다"고 말한 장나라는 "긴 시간 동안 조금씩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고민을 거듭해 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2025. 7. 24.
김부선 "재명 씨, '여가부 장관' 시켜줘⋯난 사기도 거짓말도 못 해"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임명해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최근 김부선은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을 통해 "재명 씨, 나 여가부 장관시켜줘. 잘할게. 그러니까 심각하게 고민해보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발언은 영상 내내 김부선이 여성 인권, 성평등, 공익 활동에 꾸준히 힘써온 과거를 되짚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재명 씨, 많은 국민이 진지하게 김부선을 여가부 장관으로 추천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는 그저 농담인 줄 알고 웃어넘겼는데, 챗 지피티(ChatGPT)에 물어보니 공익적인 활동을 많이 해 왔다며 극찬하더라"면서 "그래도 좋은 일을 많이 했다는 걸 알아준다는 것이 위안이 됐다"고 털어놨다. 김부선은 이 대통령에게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도.. 2025. 6. 24.
전남 비하한 유튜버 잡식공룡, 500만원 기부에도⋯"기부금 받지 말고 고발하라" '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던 전라남도 지역을 비하한 유튜버가 사과와 함께 후원금까지 기부했지만 여전히 거센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11일 5·18기념재단 문의 게시판에는 '유튜버 잡식공룡의 기부금을 거부하라'는 취지 민원이 잇달아 게시되고 있다. 시민들은 "지역 비하 발언 유튜버 재단 기부금 반환 요청한다" "유튜버 기부금 반환하고 민형사 고소고발하라" "기부금 수령에 대한 깊은 우려의 말씀" "잡식공룡 기부금 거부하라" 등 요청하고 있다. 재단 측은 기부금 반환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17만 유튜버 잡식공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 한 지역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89.04%의 득표율을 기.. 2025. 6. 11.
"끝내 눈물 보인 '김부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남긴 말은?"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김부선은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드디어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됐다. 축하해야 할지, 통곡해야 할지 복잡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래전 이 씨를 만났을 때, 직접 '당신 같은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덕담도 주고받았는데, 결국 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씨를 따르는 광적인 지지자들 때문에 오랜 시간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도 말한 김부선은 "(이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집 밖에 나가지를 못했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고향으로 내려가 살려 했지만, 창피하다는 이유로 친언니에게 쫓겨났다"면서 그간 있었던 서러움을 쏟아냈다. 동시에 "그들로 인해 나뿐만 아니라 내 딸과 가족들까지 죄인처럼 모욕.. 2025. 6. 4.
'눈의꽃 원작자' 나카시마 미카 "김재중, 나를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해" '눈의꽃' 원곡자로도 잘 알려진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나카시마 미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과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인연을 회고했다. 이날 나카시마는 "처음 만난 건 음악 방송에서였다. 술 마시고 밥 먹으러 다닌 건 십몇 년 전 이야기"라며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김재중도 "연락을 주고받은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단둘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이라고 부연했다. "김재중의 연락 방식이 정말 대단하다"고도 밝힌 나카시마 미카는 "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다"며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밤 10시쯤 되면 지금 뭐하냐고 물으며 영상통화를 걸어온다. 나는 여자 아니냐"고 ..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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