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손호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다 김명수에게 납치되는 '반전 소름 엔딩'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하이그라운드·아이엔컬쳐)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2.7%, 분당 최고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허순영(손호준 분)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매서운 복수에 나선 서재원(장나라)과 아버지 권영익(김명수)을 이용해 역공을 펼친 권윤진(소이현)의 잔혹한 운명이 전개됐다. 서재원은 7년 전 자신을 호텔방으로 데리고 들어간, 딸 허아린(최소율)의 생부 김상범(허형규)이 권영익의 하수인에게 처참하게 사고 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