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꽃피는인생수업13

'아침마당' 이주은 "노년기 부부 관계, 셀프 가스라이팅 하지 말아야" '아침마당'에서 노년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황혼의 삶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주은 부부상담가는 '노년기 부부의 관계 개선'에 대해 '셀프 가스라이팅'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은 상담가는 "나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거다. '내가 힘들어도 우리 가족이 화목해 보이면 괜찮아'라며 누가 봐도 좋은 가정이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거다. 체면을 중시하고 참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평가받는 삶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참고 살았는데 문제를 모르는 남편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게 된다. 상의와 소통하는 영역이 적고 나를 후순위로 두고 희생하고 참는 것이 문제"라며 "해결책은 원하는 걸 직접 말해야 한다"라고 .. 2024. 7. 4.
'아침마당' 김범수 "통풍, 술·고기·치킨 피해야…흰쌀밥·우유 먹어야" '아침마당' 김범수 인하대 교수가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의 증상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는 문지연 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범수 인하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 최종범 아주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김 교수는 "통풍 환자가 국내 50만명을 넘어섰다. 통풍은 서서히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병"이라며 "통풍은 요산이 높은 병이다. 통풍은 소변으로 나오는 산성물질로, 영양소 흡수 후 남은 찌꺼기다. 혈중 요산이 차고넘치면 고체로 굳어서 몸 구석구석에 쌓인다"고 했다.   통풍은 발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신체의 끄트머리가 온도가 낮아 결정화 되기 좋고, 말초의 혈류속도가 낮고 중력의 영향이 있어 고체화 되기 좋.. 2024. 6. 27.
'아침마당' 문지연 "'통증의 왕' 대상포진, 재발 잦고 가족력도" '아침마당' 문지연 서울대 교수가 '통증의 왕' 대상포진에 대해 알렸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는 문지연 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범수 인하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 최종범 아주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문 교수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이다. 허리띠 모양으로 물집이 잡히게 된다"며 "수두에 한번 걸렸거나 수두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잠재적 환자다.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했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조사에 따르면 연령별 발생률은 50대 이상,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문 교수는 "50대 이상 여성들에게 많은 통증질환이 찾아오는 건 이 시기 여성들이.. 2024. 6. 27.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변비약 많이 먹으면 세균 과증식, 유산균 독 된다"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가 약물 남용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내 몸에 쌓이는 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향 약사는 어르신들의 약물 남용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이지향 약사는 "고령화가 되면서 약 10개 이상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약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너무 많이 먹는 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약사는 "변비약으로 일부러 균을 내보내면 안된다. 변비가 아닌데 변비약만 먹으면 장 근육이 퇴화하고 소장 내 세균 과증식증이 생긴다. 음식을 먹으면 영양소가 흡수 안되고 가스로 나온다. 비쩍 마르고 배만 나온다. 유산균이 독.. 2024. 6. 20.
'아침마당' 최은정 박사 "핸드크림 바르고 로또용지 만지면 환경호르몬 100배" '아침마당' 최은정 박사가 환경 호르몬 피하는 법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내 몸에 쌓이는 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공개됐다.   이날 최은정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박사는 일상 생활에서 환경 호르몬을 현명하게 피하는 법을 공개했다.   최 박사는 캔 통조림을 고온 조리하거나 기름까지 싹 다 요리에 사용하는 걸 피해달라 밝혔다. 최 박사는 "캔 내부는 플라스틱으로 코팅돼 있다. 사실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 플라스틱 원료에 환경 호르몬이 들어가 있다. 지방 성분이 많을수록 환경 호르몬이 녹아 나올 가능성이 높다. 대신 식약청 기준치 이하로 제조되도록 조절을 하고 있다. 통조림 국물 버리셔야 하고 캔째로 고온 조리 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2024. 6. 20.
'아침마당' 장호석 교수 "돋보기·다초점렌즈 써도 안과 검진 필요" '아침마당' 장호석 교수가 노안에 필요한 안경과 백내장 치료법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제2의 신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정호석 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노안이 왔을 때 쓰는 돋보기 안경에 대해 "저렴한 비용, 쉬운 적응, 적은 부작용, 필요할 때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고 멀리 봐야 할 때 불편함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누진 다초점렌즈를 사용한다고. 누진 다초점렌즈는 먼 거리, 중간 거리, 가까운 거리의 초점을 맞춘다. 그는 "장점은 한 개의 안경으로 먼 거리, 가까운 거리를 다 볼 수 있다. 하지만 도수가 달라지면 갑자기 물체가 이동하는 걸로 느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2024. 6.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