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백발백중 터지는 사이다 승부수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8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수도권 5.0%, 전국 5.2%를 기록했다. 이날 의뢰인의 이혼과 친권을 쟁취하고, 애먼 피해자들을 낳는 사이비 종교를 속 시원하게 처단한 김사라(이지아 분)의 정공법이 제대로 통했다 김사라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배우자와의 이혼을 막아달라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의 의뢰에 사상 최초 이혼을 '막아주는' 솔루션에 돌입했다. 그러나 치졸한 노율성(오민석 분)의 방해 공작과 아픈 아이의 약까지 빼앗는 도 넘은 남편의 만행에 솔루션은 방향을 틀어 이혼을 하고 친권을 쟁취하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