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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다나 "작년부터 父 같이 살아, 25년 만에 가족 만났다"

가수 김다나가 아버지와 같이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양지원, 김다나, 고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나는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상을 받고 난 후 박명수 씨에게 연락이 왔다. 처음엔 사기꾼인가 했는데 진짜더라"라며 "급히 서울에 와서 뮤비 찍고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될 줄 알았는데 박명수 사장님이 회사 운영이 처음이라 잘 몰랐던거다. 회사 문을 닫고 고생길이 시작됐다"라며 "노래 제목이 '정기적금'이었는데 저에게 마이너스 통장을 안겨줬다"라고 밝혔다. 20살부터 노래를 했다는 김다나는 "17살에 부모님 사업 부도가 났다.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 집에 물도 안 나오고 전기도 안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아침마당' 김다나 "25년만에 함께 사는 父, 당뇨성 치매지만 여전히 행복"

'아침마당' 김다나가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에 성공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왕중왕 신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5승 주인공 김다나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가족과 다같이 살게 돼 행복하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나는 "가족들과 어릴 적 떨어져 지내다보니 소중함을 알게 됐다. 엄마와 오빠를 다시 만났을 때도 행복했다. 지난 해부터는 아빠와 25년 만에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나는 "아버지가 당뇨성 치매가 있어서 진행 속도가 빠른 데도 가족이 도와주니까 아직까지 아빠가 우리를 잘 알아보신다.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하다. 가족과 밥 먹고 가족 사진도 찍었다. 최근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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