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오유진, 나영, 정서주가 2라운드 TOP3 진선미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4회는 전국 1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4주 연속 주간 전체 예능 독보적 1위를 이어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치솟았다. '미스트롯3'는 우승을 향한 사생결단 레이스가 가속화됐다. 먼저 역대 최강 현역부는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사이다 보컬 천가연을 중심으로 트로트 탱탱볼 유수현, 목소리가 지문인 한여름, 감정 계산이 완벽한 트로트 AI 곽지은이 록 트로트로 레전드 무대를 썼다. 현역부 B조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찢었다. 이들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 스토킹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본다.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을 사로잡는 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 어릴 적, 외할머니를 따라간 노래 교실에서 실력을 쌓은 유진 양은 각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지난 10월 30일, 유진 양이 정체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제 겨우 14살밖에 되지 않은 오유진 양에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유진 양의 외할머니는 지난 8월 초, 한 통의 수상한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수화기 너머의 남성은 자신과 유진 양이 이상할 만큼 닮았다며, 할머니에게 만남을 제안했다고 한다. 황당한 전화가 걸려온 그 날 이후 유진 양..

빅뱅 대성이 '현역가왕'에서 첫 트로트 경연 심사를 한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MC 신동엽이 처음으로 트롯 음악 예능 진행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성은 12년 만의 고정 예능 복귀작으로 '현역가왕'을 택했다. 대성은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대성은 빅뱅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록,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 솔로 활동을 펼쳤고, 뮤지컬 '캣츠' 등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물오른 연기력까지 드러냈다. 여기에 '패밀리가 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