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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29

'연인' 김태훈 "실존인물 연기, 깊은 고민…함께 만든 작품" 배우 김태훈이 '연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역사 속 논란의 인물 최명길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드러낸 김태훈은 "실존했던 인물을 연기하는데 있어 깊은 고민을 안겨 준 작품이었지만, 세심하고 배려 깊은 감독님과 좋은 동료들 덕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연인'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작품이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극 말미 능양군이었던 인조를 왕으로 옹립하고, 병자년에 오랑캐와 화의하도록 앞장섰던 것은 오직 조선의 사직을 위한 것이었음을 평생 자신했던 최명길(김태훈 분)은 결국 후회했다. 그리고 "이제 그만 쉬고 싶어"라는 마지막 독백을 끝으로 죽는 날까지 짊어져야 했던 멍에를 내려놓았다. 김태훈은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최명길의 삶 속에 깊숙이 묻혀있던 회한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의 세밀한 감.. 2023. 11. 20.
'연인' 남궁민X이청아, 조선에서 재회 "극 전개 중요한 전환점" '연인' 남궁민과 이청아가 조선에서 재회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가혹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애절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장현이 임금인 인조(김종태 분)도 외면한 조선인 포로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이장현은 청나라 공주 각화(이청아 분)에게 조선인 포로들을 무사히 돌려보내주면, 자신이 각화 곁에 머물겠다고 약속했다. 이장현을 사랑하는 각화는, 이장현을 얻기 위해 조선인 포로들을 돌려보냈다. 그러나 조선 내부 상황은 이장현, 각화의 예상과는 많이 달랐다. 인조의 폭주로 소현세자(김무준 분)는 사망했고 이장현이 데려온 조선인 포로들은 졸지에 역도 무리라는 누명을 썼다. 이장.. 2023. 11. 17.
'연인' 측 "남궁민X안은진 운명, 폭풍처럼 휘몰아친다"…결말 관심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꽉찬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사랑과 파란만장한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연인'에서 이장현은 조선인 포로들을 구하려다 역도의 수괴라는 누명을 쓰고 죽음 위기에 처했다. 유길채는 시체더미 속에서 이장현을 발견, 죽을힘을 다해 그를 피신시켰다. 한참 사경을 헤매다 겨우 눈을 뜬 이장현은 안타깝게도 유길채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변함없이 이장현의 곁을 지켰고, 이장현에.. 2023. 11. 16.
'연인' 안은진, 한밤중 피투성이 포착…"매우 중요한 장면, 열연했다"' '연인' 안은진이 한밤중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이 한밤중 충격적 상황을 목격한 안은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17회에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확인한 것이다. 여기에 역사가 스포인 소현세자(김무준 분)의 죽음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이 행복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회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은 소현세자와 함께 조선으로 돌아왔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마음 편히 자신을 잊도록 거짓으로 임신한 척까지 했다. 하지만 금세 이장현이 진실을 알게 됐고, 그는 "난 그저 길채면 돼"라며 망설임 없이 사랑을 고백했다. 유길채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이장현.. 2023. 11. 10.
'연인', 남궁민·안은진 달빛 키스 엔딩…다시 봐도 설렌다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다시 봐도 설레는 키스 엔딩으로 기대감을 유발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측이 지난 4일 방송된 17회 엔딩을 장식했던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길채를 바라보는 이장현의 깊고도 다정한 눈빛, 유길채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이장현의 부드러운 손길, 눈물을 떨구면서도 이장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유길채의 애틋한 표정, 이장현 품에 안긴 유길채의 모습이 담겼다. 동시에 이 같은 역대급 멜로 장면을 탄생시킨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섬세한 열연이 감탄을 자아낸다. '연인'은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 2023. 11. 9.
'연인' 안은진, 환향녀 취급에 맞선다 "남궁민이 사랑하는 이유 입증" '연인' 안은진이 환향녀 취급에 맞선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사극 멜로이다. 파트1에서는 병자호란의 참혹한 병화를, 파트2에서는 병자호란 이후 포로 등 조선인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비극을 가감 없이 그리며 백성들의 꿋꿋한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내고 있다. 병자호란 당시 많은 조선인들이 포로 신세가 되어 청으로 끌려갔다. 청은 포로를 잡아갈 때 남녀노소 가리지 않았고, 일부는 포로가 아님에도 납치해 무작정 데려가기도 했다. 이렇게 청으로 끌려간 이들 중에는 여인들도 많았다. 이들 중 다수는 청인들에게 몹쓸 일을 당했다. 그 치욕과 아픔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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