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부녀가 생애 첫 야외 데이트에서 가슴속 진심과 인생사를 나누며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기획 이승훈, 연출 박찬희)에서는 백일섭 부녀 이야기와 함께 '한류 프린스' 박시후 부자의 케미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4%를 차지하며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김빈우는 백일섭 부녀에게 많이 공감했다며, 13년 전 돌아가신 아빠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김빈우는 고주망태가 된 아빠에게 비수를 꽃은 말이 마지막 대화였다고 오열하며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돌아가신 아빠를 향해 "외로운 마음을 몰라줘 미안하다.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백일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