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가 대혼돈의 첫 데이트를 마쳤다. 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20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20기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 매칭에 돌입했다. 가장 처음으로 영숙이 나왔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아 씁쓸히 뒤돌아섰다. 그런데 영숙의 '원픽'인 영철이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고, 급히 영숙을 찾아나섰다. 잠시 후 영숙을 발견한 영철은 데이트를 요청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더라"며 "영숙님과 (대화할) 기회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자기소개 후 (호감도의) 순서를 바꿔서 생각했다"고. 자신과 같은 미국에 사는 옥순을 선택하려다가 뒤늦게 영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