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용, 김수지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 새 얼굴로 발탁됐다. 14일 MBC는 'MBC 뉴스룸(보도국)은 시청자들의 뉴스 수요,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시시비비를 명확히 하는 힘 있는 뉴스', '성역 없는 바른 뉴스', '논평의 깊이가 남다른 관점 있는 뉴스', '공동체의 의제를 이끄는 역동적인 뉴스'를 목표로 전열을 재정비했다"라며 뉴스 개편 소식을 알렸다. MBC는 시대와 호흡하는 활력 있는 '뉴스데스크'를 위해 젊은 앵커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뉴스데스크' 남자 앵커로는 조현용 기자가 발탁됐다. 조 기자는 2007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친 현장 취재 기자이다. 뉴미디어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여 '소비더머니(구독자: 76.8만명)'를 운영하며 압도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