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운영 중인 개그맨 정준하가 '먹튀'를 하는 손님들이 많다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준하는 지난 13일 박명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 출연해 음식점을 운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음식을 시켜 먹고는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먹튀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먹튀는 진짜 많다. 그저께도 또 누가 혼자 와서 옷만 놔두고 도망쳤다. 제일 화나는 건 잘해줬는데 몰래 도망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과 이틀 전에도 먹튀 손님을 잡았다. 택시 차량번호를 폐쇄회로(CC)TV로 잡아내 경찰에 신고했는데 (먹튀 손님들이) 서로 낸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게 가장 흔한 변명"이라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지난 6월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