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배우 안세하(38, 본명 안재욱)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중학교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연예인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 학폭 고발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안세하와 같은 경남 창원 남산중학교를 다녔으며 안세하에 의해 급탕실로 끌려간 뒤 다른 학생과 싸움을 강요당하는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안세하가 급탕실 깨진 유리조각을 들고 제 배를 쿡쿡 쑤시며 위협하고 싸움을 강요했다"며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서 안세하가 (배우로서 성공한 후) 창원 구단(NC다이노스) 시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을 수 없었다"고 폭로 배경을 설명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