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유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을 끝마친 후 발표된 순위 발표식에서 2라운드 진으로 선정됐다. 앞서 멤버 전원이 올하트를 받은 '어벤저스 팀' 챔피언부의 리더로 선정, 멤버들과 함께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올하트 행진을 이어갔다. 오유진은 눈물과 함께 "챔피언부가 올하트를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팀원들이 울까 봐 울지 못했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제가 진을 받게 되어서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10대 참가자임에도 1라운드부터 "아이 티가 나지 않는 어엿한 프로 참가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