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감독 "원작 무게 새겼다…이제훈 없었으면 어쩔 뻔"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이 이제훈과 이동휘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원작보다 무모하지만 낭만적이고, 재기발랄한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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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