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이 원작 '수사반장'의 역주행을 견인했다. 웨이브(Wavve)는 지난 19일 첫 공개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주말 사이 드라마 장르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신규유료가입견인 부분에서도 전작인 '원더풀 월드' 오픈 첫 주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사반장 1958'의 흥행에 원작 '수사반장'의 시청량 역시 덩달아 증가했다. 22일 웨이브가 발표한 4월 3주차 시청데이터에 따르면, '수사반장 1958' 오픈 이후 '수사반장'의 시청 시간, 시청자 수가 전주 대비 각각 91%, 74%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2030의 비율이 약 40%를 차지하는 등 프리퀄 작품 속 이제훈이 맡은 박영한 형사에 대한 궁금증은 원작을 보지 못한 세대들의 유입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