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씨가 세미파이널에서 경쟁한 셰프들에게 사과했다. 권씨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쁨의 소감보다는 먼저 사과와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다"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어리게 행동하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드워드 리, 트리플스타, 요리하는 돌아이 등 함께 출연했던 셰프들을 언급하며 "'두부지옥' 미션 마지막에 이 세 분이 남았을 때 모두 이기기 힘든 상대라고 생각했고, 위축되지 않기 위해 더 허세를 부렸다"고 했다. 특히 애드워드 리를 향해 "잘근잘근 밟아드리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경솔했다"며 재차 사과했다. 권씨는 "모두가 지친 마지막 요리인 만큼 힘을 내자는 의도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