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54세 초보 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늦둥이 아빠 최성국의 현실적인 육아일기와 '아이돌 시월드' 입성 예정인 천둥-미미와 시누이 산다라박, 박두라미의 볼링 데이트가 방송된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6%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둥이 아빠' 최성국이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하는 아내와 추석이를 반겼다. 간호사에게 "추석이 아버님"이라는 말을 들은 최성국은 "아직 어색하다"며 어쩔 줄 몰랐고, 스튜디오에서도 "아직도 '아버님'이 저를 지칭하는 말인지 의식이 잘 안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보 아빠' 최성국은 추석이 기저귀를 갈기 위해 10분 넘게 낑낑거리며 분투하는 모습..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물오른 '유교걸'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꾼들의 각양각색 러브스토리를 날 것으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개그맨 이용식과 이수민-원혁 커플, 산다라박과 천둥-미미 커플이 출연한다. 김지민은 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MC로서 각 커플들이 지닌 사연에 푹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력 만렙의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이날 천둥과 미미 커플이 산다라박 등 시누이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자 "스킨십은 어른 앞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며 유교걸 멘트를 날렸다. 아울러 "제 남동생이 프로필 사진에 여자친구 해놨을 때도 내리라고 했다"며 '유교 개그'로 연이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미미가 어려운 시누이들을..

'태계일주3' 기안84가 시즌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측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그리고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위너 이승훈이 함께한 첫 녹화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시즌2는 시즌3를 위한 인트로였다"라며 첫 녹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은 '예고84'의 자신감에 웃음을 터트렸다. 1회에서는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먼저 떠나는 기안84의 여정이 담긴다. 지난 10월, 출국하는 기안84의 한결 같은 모습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모두가 궁금해하는 기안84의 가방 속도 공개될 예정이다. 매번 가볍고 단출한 준비물로 여정을 즐긴 기안84. 그러나 이번엔 '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