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① 박보영 "필모에 굵은 글씨로 남을 '콘유', 잘하고 싶었다"
(인터뷰)배우 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 役 강렬한 존재감 발산 "세 번 정도 멈추며 읽은 시나리오, 엔딩 대사 때문에 출연 하고 싶었다" "모든 것이 이해됐던 명화의 선택을 응원하고 존중, 다양한 해석 큰 매력" 배우 박보영이 '너의 결혼식'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촬영한 건 꽤 오래전이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되면서 올해 여름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그래서인지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박보영은 인터뷰 내내 두 눈을 반짝이며 리뷰와 반응을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고 기분 좋게 말했다. 자신이 생각지 못한 반응을 마주하면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주고 최대한 그것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박보영이 얼마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애정을 가지고 임했는가를 알게 하는 대목.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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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