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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2

'아침마당' 정태우 "첫째 아들 16살, 밖에 나가면 형이라 부르라고"

배우 정태우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태우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도 많이 컸지 않나?"라는 말에 "첫째는 16살, 둘째는 10살이다"라며 "밖에 나가면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광기는 "꽃중년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고. 임동진은 "전쟁 이후 한 여인의 일생을 다뤘다"라며 "저는 실제로 인민군 봤다.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그리고 부산 국제시장 불탈 때 현장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태우는 "저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본 기억이 난다. 한국 전쟁은 겪어보진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6.11

'아침마당' 정태우 "임동진, '죽기 전 좋아하는 배우와' 전화에 눈물"

배우 정태우가 임동진의 전화에 감동 받아 연극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 해당 연극에는 이순재, 고두심을 비롯해 김창옥도 출연한다.   정태우는 "임동진 선생님께 부재중 전화가 왔다. 제가 전화를 못 받았더니 연락해달라는 문자까지 주셨다. 확인하자마자 전화를 드렸다"라며 "'죽기 전에 좋아하는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려고 하는데 태우가 함께 해야지'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 목소리가 좋고 울림이 있다. 전화통화에 눈물이 났다"라며 "너무 영광이고 감동이었다. 어떤 역할인지 묻지 않고 선생..

카테고리 없음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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