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갑을관계 부부가 최면치료 솔루션을 통해 변화했다.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연출 김민종, 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전문가의 심리상담부터 심리극 치료, 최면치료 등 이혼 위기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고침' 솔루션이 진행됐다. 먼저 갑을관계로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에게는 '역지사지'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간 집안일을 돕지 않으며 소비만을 통제했던 남편이 혼자 장을 보고 저녁 식사를 차리되, 금액에 제한을 두어 장을 보는 '금액 쇼핑'을 하게 된 것. MC 박하선도 본인도 부모님께 금액 쇼핑을 적용했었는데 품목 하나하나의 값을 따지는 것보다 효과가 좋았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남편은 생각보다 특유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