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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2

이동우 "실명 후 모든 것이 소음으로 조용한 곳이 좋아졌다"

개그맨 이동우가 실명 후 민감해진 청력 때문에 조용한 곳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우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실명 이후로 좋아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조용한 곳에 가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사람은 청각이 발달한다고 얘기하지만, 발달의 개념이 아니라 민감해진다. 긍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부정적이다"며 "민감해지니까 모든 것이 소음으로 들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무리 화려한 맛집이라도 저녁 이후에 방문하면 소음이 화살처럼 꽂혀 지옥 같은 곳이 된다고 말한 이동우는 "조용한 곳에서 밥 먹고, 술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주변에는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영상을 촬영하는 스튜디오에 만족감으로 드러냈다. 이동우는..

카테고리 없음 2024.11.12

'유퀴즈' 김경식 "이동우, 자꾸 넘어져 웃었는데 알고보니 실명...죽을 때까지 챙길 것"

개그맨 김경식이 이동우와 더 친해진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경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경식과 이동우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고, 김경식은 "이동우와 서울예대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는 서로 몰랐다. 개그맨 된 다음에 (틴틴파이브) 팀을 만들어 그때부터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경식은 이동우의 실명 후 더 친해졌다며 "병을 앓게 되며 (이동우가) 시각장애자가 되어버렸다. 그전까지 야맹증인 줄 알았다. 밤에 자꾸 걸려 넘어지더라. 공연하면 암전이 되잖나. 매번 들어올 때 걸려 넘어지더라. 관객들이 웃는다. 우리는 '끝까지 웃기려고 노력한다'고 하고 동우는 웃고 말았는데 그게 시작이었던 거다. 갑자기 셧다운 아니라 조금씩 좁혀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날 연습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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