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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2

'아침마당' 이경미 "유방암 투병 중 15년간 치매母 동행…재밌었다"

'아침마당'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유방암 투병 중에도 15년간 치매 어머니와 동행한 비결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이경미 피아니스트가 출연했다. 이경미는 "지난해 8월 경남대 음악교육과 명예퇴직을 했지만 여전히 교직에 있다.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일본 출생 이경미는 미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그리고 현재 한일 피아노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피아니스트지만 외교관이 되고 싶었다. 존경하는 일본 외교관이 음악을 통한 외교관이 되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가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해 그의 어머니 역시 치매 판정을 받았다. 그는 "어머니가 70대 후반에 치매를 앓기 시작했다. 15년이다. 긴 시간이지만 재미있었다"고 고백했다.………… ht..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아침마당' 이경미 "치매母, 예쁘고 행복한 어린아이 모습"

'아침마당'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재미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이경미 피아니스트는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같은 해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라며 "남동생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방암 판정받은 날 어머니의 이상한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암투병 고백 당시 아버지는 창백해지고 눈물이 고였다. 반면 어머니는 갑자기 아기처럼 울면서 '야 그럼 나도 죽는거가? 나는 더 살아야해 나는 재미나게 살거야'라고 하시더라. 그 반응이 좀 이상해 병원에 모시고 갔다"고 치매 판정을 받게 된 과정을 전했다.   현재 어머니는 행복한 어린아이의 모습이라고. 그는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고 예..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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